이번 4일차 체험기는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며, 한방에 적을 제압할 수 있는 호크아이에 관해 다루겠습니다.
호크아이는 저격 무기군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한 한방을 갖고있는 케릭터 입니다. 후방에서 아군을 보조하며, 때로는 전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침착하고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을 잘 읽는 능력이 있다며는 호크아이만한 캐릭터는 없을 것입니다. 스톰스킬은 전술지원 폭격과 스캐너가 있습니다. 전술지원 폭격은 화력이 다탄두보다 강력하진 않지만 빠른 발동이 특징입니다. 후방에서 아군을 빠르게 도울 수 있고, 스캐너를 이용하여 적군의 위치를 파악하여 적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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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CBT에서 호크아이의 무기는 M40 A5, M24E1, PSG-1, DTA SRS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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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0 A5는 호크아이의 기본 무기로 사용기간은 무제한입니다. 다만 기본총기 답게 성능은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볼트액션의 장전 모션은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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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E1은 가장 강력한 파워, 긴 사거리, 정밀한 정확도로 적을 한방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사속도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되면 역으로 적에게 당할 수 있으니 집중력이 매우 좋으신 분, 후방에서 아군을 돕고 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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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1은 반자동 저격소총으로 줌 모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른 사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방을 내기에는 조금 버거운 파워 때문에 적을 한번에 제압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연사속도 때문에 인지도가 떨어지는 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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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 SRS는 M24E1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적을 제압하기에는 적당한 파워와 빠른 연사속도로 공격적인 전술에 이용할 수 있는 총입니다. 탄 수도 10발이나 되기 때문에 장전 횟수가 줄어들어 은밀이 적을 사살하면서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총 중 하나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줌인 모션이 없는 수준이고, 어떤 총기던 모두 같기 때문에 총기간, 캐릭터간 밸런스가 엇나간 느낌이 있습니다. 파워가 강하면 줌인속도가 조금 느리다던가, 빨라도 줌인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속도를 조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 게임을 보면 저격소총을 들고 라이플들을 씹어먹으며 돌격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런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조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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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스킬은 게임 도중 적을 사살하거나 팀 성과에 따라서 스톰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스톰 포인트가 일정량 모이면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 때 숫자 '5'를 눌러 스톰 스킬을 구매할 수 있고, 다음 리스폰에서 스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호크아이의 스톰 스킬은 총 두가지 입니다. 전술지원 폭격, 스캐너가 있으며 후방 지원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전술지원 폭격은 일정한 지점을 선택해 공중에서 폭격을 가하는 스킬로 다탄두 미사일보단 약한 화력이지만 빠르게 발동하기 때문에 아군을 보조하는데 매우 유용한 스킬이며, 숨어서 안심하는 적을 사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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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는 일정 시간동안 일정 거래 내 적을 탐지하는 능력입니다. 강력한 한방을 갖고 있지만 실수하면 자신이 위험해지는 호크아이의 특성상 스캐너는 호크아이의 미듬직한 보험과도 같은 존재이며,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있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스톰 스킬입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스캐너의 지속 시간이 단축되었지만 스톰 포인트 소모량에 비해서는 강력한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점등하는 형식이 되거나 발자국 소리를 탐지한다고 가정하여 발자국 모양만 찍히면서 사라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치며........
호크아이는 제가 cbt동안 가장 긴 시간 플레이 한 캐릭터입니다. 그만큼 애착을 갖고 있기도합니다.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있지만 이동 중 멈추는 그 순간에 격발시 조준한 곳으로 탄이 박히는 것)
전작에서 적용되었던 줌인 방식은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작은 우측 하단에 게이지로 나타났지만 이번작품에서는 빨간 점이 점등되는 방식이라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면서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줌인 모션의 부활과 스캐너의 하향 등으로 밸런스를 알맞게 잘 조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