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Metro Conflict presto)

[FPS] 메트로 컨플릭트 2차 CBT 2일차 체험기

메트로 컨플릭트 2차 CBT 체험 2일차
 

 

 

 메트롤 컨플릭트 2차 CBT가 2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캐릭터 중 돌격에 특화된 스트라이커를 다뤄볼까 합니다.

 스트라이커는 근, 중, 장거리든 유저의 실력에 따라 어느 방식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무난한 캐릭터입니다. 스톰 스킬은 듀얼웨폰과 방패가 있으며 어떤 무기와 조합하는 지에 따라서 캐릭터의 운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스트라이커의 총기는 무엇이 있을까?

 

  현재 2차 CBT를 기준으로 스트라이커의 무기는 M16A3, M4A1, AK Sopmod, Famas G2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자면,

 

 

 

 M16A3는 기간이 무제한인 기본 총기류 입니다. 기본 총기답게 성능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합니다.

 

 

 

 M4A1은 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적을 제압합니다. 그렇다보니 반동도 심하며 어느정도 격발하면 탄착군이 많이 벌어집니다.

 

 

 

 AK Sopmod는 스트라이커의 무기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자동 격발시 탄착군은 실망스럽기 때문에 점사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Famas G2는 파워가 떨어지긴 하지만 자동 격발 탄착군이 우수하기 때문에 근접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25발이라는 적은 발수 때문에 적을 사살하더라도 긴장을 놓치 말아야 합니다.

 좋지 못한 M16A3를 제외하고 위 세가지 총기 모두가 각각의 특성을 갖고있어서 한쪽 총기로 심하게 쏠리지는 않았고 밸런스도 괜찮았습니다. 그렇다보니 구성이 다양해 다채로운 재미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한가지 변경되었으면 하는 점도 있습니다. 전작인 아바와 비슷한 장식, 수준인 견착사격을 활용할 수 있게금 보완하면 좋겠습니다. 견착하는 모션에 시간을 주고 정확도를 높이고 견착 사격시 이동속도가 줄어든다면 일반적인 사격과 견차사격이 양립하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메트로 컨플릭트의 꽃 스톰스킬(스트라이커)

 

 

 스톰 스킬은 게임 도중 적을 사살하거나 팀 성과에 따라서 스톰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스톰 포인트가 일정량 모이면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 때 숫자 '5'를 눌러 스톰 스킬을 구매할 수 있고, 다음 리스폰에서 스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라이커의 스톰 스킬은 총 두가지 입니다. 듀얼웨폰과, 방패! 말 그대로 듀얼웨폰은 총 두개를 들고 쏘는 것이며 방패는 좌측 손에 방패를 들게됩니다.

 

 

 

 듀얼웨폰은 마우스 좌측, 우측 각각 총기 하나씩 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우스 양쪽을 모두 누르면 두 총에서 격발하는 방식입니다. 양손에서 격발되는 화력은 통쾌하기까지 하지만 반동은 심해지니 난사는 근접이 아닌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패는 자신의 몸을 가리고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도는 떨어지게되니 이점 유의하시고 사격하시길 바랍니다. 마우스 우측 클릭시 온몸을 가리게 돌격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들이대면 순식간에 방패가 부서져 벌집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마치며.......

  스톰스킬은 메트로 컨플리기트를 보다 박진감 넘치게 해줍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구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쓰지도 못하고 날릴 수도 있으며, 정작 중요할 때 쓸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포인트만 채워지면 바로 발동할 수 있게 변경되길 기대해봅니다.

 스톰 포인트는 적을 사살하거나 팀 성과에 따라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팀이 너무 밀리게 된다면 스톰 스킬은 물건너 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톰 포인트 습득 방법이 좀더 다양화되야 합니다. 예를들면 적에을 사살하지 못하고 연속으로 사망한다면 소량의 습득 포인트를 준다던지, 여러번 죽고 겨우 사살을 성공했을 때 포인트를 추가로 더 준다던지 하는 방법 등 밀리는 쪽도 포인트를 습득하는 통로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길을 가다가도 마음대로 총을 주워들어 조작이 난잡했었는데, 2차 CBT에서는 좀더 조작이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예전보다 나아지고 발전을 계속 거듭했으면 좋겠습니다.